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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이종근/ 정치평론가, 김상일 /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 빨간색을 한 청개구리. 추미애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을 이렇게 저격했습니다. 펠로시 미 하원의장을 만나지 않은 것을 두고 이렇게 표현을 했는데요.
나토는 그렇게 멀리 가서 중국을 불편하게 하더니 바로 앞까지 왔는데 왜 안 만나느냐, 이런 얘기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상일]
저는 추미애 대표께서는 조금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하나하나 얘기하지 마시고. 저도 윤석열 대통령이 펠로시를 안 만난 것은 외교적인 기회비용, 그러니까 기회를 약간 잘 활용하지 못했다, 이런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아쉬움 정도로 표현해야지 이게 무슨 엄청 잘못했다 이렇게 얘기할 일은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일단 기본적으로 하원의장이 대통령의 카운트파트너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상호 이런 의견이 오가지 않은 것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단지 우리 국익의 관점에서 볼 때 펠로시라는 사람이 한국에 왔을 때 이 사람을 잘 활용하는 게 엄청난 외교의 기회인데 그 외교의 기회를 잘 활용하지 못했다라는 측면은 아쉬움을 충분히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맞네, 틀리네. 이게 정치적으로 잘못됐네, 이런 정치 공세로 이걸 가져가는 것은 상당히 저는 부적절하다고 보고요. 그런 정치 공세의 목적이 또 국익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이거나 남에 대한 해악인 것이라면 더더욱이 저는 이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종근]
비토크라시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토크라시라는 말이 있는데요. 무조건 비토만 한다, 그런 정치는 비토크라시라고 이야기하거든요.
만약에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중인데 휴가 중에도 불구하고 달려나가서 펠로시를 만났다고 한다면 저는 아마도 민주당 진영에서 이렇게 비판할 것 같아요. 사대주의 외교다. 미국에 굴종하고 있다. 카운트파트너도 아닌데 대통령도 아닌데 국회의장이 왔는데 발벗고 나서서 그렇게 가느냐. 그리고 중국 입장도 생각해야 된다.
지금 펠로시가 대만 가서 한 말 이런 것 때문에 중국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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